Print this pageEmail this to someone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Share on Google+

한 곳도 없던 한인 위탁 가정이 지난 2년 새 30여 가정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정상담소의  위탁가정 사업 때문인데요, 이번에 그 활동 영역을 아시안 전체 커뮤니티로 넓혀 나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오래 전,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던 한인 남매가 학교 측의 신고로 위탁 가정의 품에 들어갔지만,  아이들은 각각 흑인과 베트남 계 가정으로 떨어져 오랜 기간 충격에 떨어야 했습니다.

한인가정상담소의 테리 임 부이사장입니다.

<컷>

언어, 문화적 소통이 힘든 한인과 아시안 어린이들을 위한 위탁 가정이 필요한 이윱니다.

둥지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정상담소는 주정부로부터 위탁 가정 에이전시 승인을 받아 전국에서 처음 아시안 위탁 아동과 가정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니 정 소장입니다.

<컷>

가정 상담소는 이미 중국 커뮤니티 기관과 입양가정 사업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곧 필리핀과 캄보디아 커뮤니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폐에 시력 장애까지 갖고 있던 10세 한인 남자 어린이의 위탁을 맡았던 그레이스 권 씨는 놀라울 정도로 밝아진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한인 위탁 가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컷>

4월 말 현재, LA카운티에는 3만4천여명의 아이들이 아동보호국 보호아래 있으며, 이 중 아시안은 640여명, 한인은 40-60여명으로 추산됩니다.

현재까지  33곳의 한인과 아시안 가정이 위탁 가정 자격을 얻었고, 12명은 가족으로 입양됐습니다.

가정상담소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동양선교교회에서 둥지찾기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예약과 문의는 213-235-4868번으로 하면 됩니다.

 

배인정 기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