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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연방 이민 세관국이  뉴욕과 워싱턴 디시등 동부의 대도시에서  불체자 단속을 벌여, 한인들이 체포된 가운데, 지난달 말에는 엘에이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한인 불체자 1명이 또 불체자 단속에 적발돼 추방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연방 이민 세관 단속국이 지난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뉴욕과 워싱턴 디시 일원에서 불체자 기습 체포 작전을 벌여, 110명의 불체자들을 검거했습니다.

뉴욕의 경우,지난주  체포된 불체자 30여명 가운데, 1명이 한인으로 드러났으며, 워싱턴 디시에서도 체포된 80여명 중에 일부가 한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불체자 중에는 음주 운전때문에 이민세관국 단속에 걸린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가주에서는  동부 지역처럼 대규모 기습 단속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말 불체자 한인 한명이 추가로 체포돼 연방 이민 세관국에 의해 추방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로써  올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 명령이후 강화된 불체자 단속으로, 엘에이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체포된 한인 불체자는 다섯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불체자 단속이  강화된 후   엘에이 총영사관이  연방 이민 세관국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한인 불체자 검거현황을 집계하고 있는 가운데, 영사관은   한인 불체자 한명이 지난 달 23일 추가로 체포됐다는 사실을  이민 세관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욱 영사는 체포된 한인이 신상 공개를 원치 않아 체포 경위등 구체적인 사항을 밝힐수 없으나, 아주  우연한 기회에  연방 이민 세관국의 불체자 단속에 걸려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식 관점에서는 죄질이 나쁘다거나 중범이 아니지만 국가를 상대로 한 행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중범으로 간주될 수 있는 좀 억울하게 된 케이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체포된 우선 추방 대상 한인들은 대부분 음주 운전이나 접근 금지 명령을 어겨 경찰에 체포됐다 연방 이민 세관국의 단속 대상에 오른 케이스입니다.

앞서 연방 이민 세관국 남가주 지부는 범죄 기록이 있거나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을 우선 추방 대상으로 하며 그 중에서도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중범죄자, 갱단원, 마약 밀매자들을 최우선 대상으로 하되, 경범일지라도   음주운전은  추방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는 유죄확정을 받지 않고, 범죄 혐의로 체포, 기소만 되도 추방대상자로 검거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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