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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지구 연방 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결선의 날이 내일로(오늘로) 다가왔습니다.

후회 없는 선거 운동을 펼쳤다는 로버트 안 후보는, 이제 마지막 선거 결과를 가를 요인은 한인 표심의 결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5개월여간 달려온 34지구 연방 하원 보궐선거가 마침내 내일(오늘)치러집니다.

캠페인 기간 내내 주민들을 위해 일할 후보, 인사이더 후보라는 메시지를 던져온 한인 로버트 안 후보는 투표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이제 남은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결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안 후봅니다.

<34지구는 라티노 지구가 아니고, 가난한 지구라고 봅니다. 그 이슈들은 다 똑같아요. 라티노던지, 아시안이던지, 백인이던지. 타민족은 우리가 할 일을 다했고, 만족합니다. 남은 것은 우리 한인 커뮤니팁니다.>

연방 하원에 한인 정치인을 보내자는 열망에, 한인들의 참여도 적극적입니다.

지난 주말 이틀 간 타운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실시한 조기투표에는 천2백여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몰렸으나 이에 반해 라티노가 밀집한 보일 하이츠는 60여명, 아로요 세코에는 140여명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정치적 열세와 라티노가 절대 다수인 34지구에서 한인들의 참여가 급증하면서 상대 후보의 견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지미 고메즈 후보는 에릭 가세티 LA시장 이름으로 고메즈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질 것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안 후보는 우편 투표와 조기 투표를 통해 6천5백여명이 참여했지만, 투표 당일 다수의 라티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주변에서 부모님이나, 자녀가 투표 안했다면 투표하라고 독려 해주시구요, 여기 또 비즈니스 맨들이 많은데 휴식시간을 줘서 투표를 할 수 있게… >

투표소는 총 191개가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타운에는 서울 국제공원, 동양선교교회, 미주양곡교회 등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우편 투표 용지를 받지 못한 경우, 내일(오늘)이라도 배송되는 경우가 있어 확인하는 것이 좋고, 우편 투표 용지는 기표 후 가까운 투표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본인의 투표소 확인이 어렵거나, 차량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323-285-1246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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