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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으로  소개받은 건축업자를 믿고,  공사를 맡겼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날림공사나  공사비를 떼이는가 하면,  공사 중에 사람이 다치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축업자의 면허와  보험유무를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타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

운영하는 업소 옆에 빈 식당이 하나 나와 , 식당 두개를 터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건축업자에게  공사를 맡겼는데, 공사 마감일이 두달  지연되면서  공사 비용이 늘어난데다, 얼마 뒤에는 날림 공사로 다시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건축업자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다른 건축업자에게 다시 일을 맡기자니 경비가 이중으로 들게 됐습니다.

이처럼 공사 뒤끝이  좋지 않아 곤욕을 치르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기본적으로  건축업자 선정시  면허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김재수 변호삽니다

(컷) (그다음에는 건축업자로 하여금  공사 보험인 본드에 들어달라고 요구해, 공사가 잘못될 경우 보상을 본드 회사에서 받도록 해야합니다..)

제네럴 컨트랙터에게 공사를 맡겨도 일은 하청업체가 하게 되는데, 공사가 잘못되면 제네럴 컨트랙터와 하청업체 양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하청업체가 면허가 없다면  제네럴 컨트랙터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

공사비용을 한꺼번에 많은 액수를 지급했다 일은 진행안되고 돈만 떼이는 경우도 많아, 공사 진행 단계마다 조금씩 나누어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축업자가 종업원 상해보험이나 책임 보험을 지녔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한인 오모씨는 집 리모델링을 하다  인부가 크게 다쳐 불구가 됐는데, 건축업자가 면허와 워컴이 없어, 다친 인부로부터  피해보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컷) (공사중에 사고로 인부가 다치면, 그때는 워컴으로  처리해야 하는데,건축업자가 워컴이  없으면, 공사를 주문한 집주인이나 비즈니스 업소 주인에게 피해 보상 책임이 돌아옵니다, 건축업자가 라이센스가 없으면, 다친 인부는 공사를 오더한 집주인의 직원이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콘도에 사는 이모씨는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축업자가  플러밍을 잘못 건드려 물이 아래층으로 전부  흘러내려가는 바람에 아래층 사람으로부터 피해 보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보상 비용은 건축업자의 라이어빌리티 보험으로 충당해야 맞지만, 건축업자가 보험이 없으면  콘도 주인이 뒤집어 쓰게 됩니다.

가주의 건축업자 면허 여부는  주 면허국 www.cslb.ca.gov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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