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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화당 의원들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한 범인이  반 트럼프에다  버니 샌더스를  지지한 극렬  진보주의자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공화당이 주도하는  세제개혁이나  트럼프 케어, 그리고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14일 야구 연습중인  공화당 의원들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해  공화당내 서열 3위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 총무를 중태에 빠뜨리고,  보좌관과 의회 경찰등 4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인이  버니 샌더스를 적극 지지했던 인물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정치적으로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범인인 제임스 호지킨스의  페이스북과 과거 활동을 통해 드러난 바에 따르면, 그는 부자 증세와  전국민 의료 보험을 적극 지지해온 반 트럼프 성향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화당의 미셀 스틸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장입니다

(컷) (  의회 의원들과 경찰을 상대로 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부자 감세, 오바마 케어 폐지등 최근 공화당이 드라이브하는 정책에 큰 불만을 가지고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범인이 지난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진영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급진 진보주의자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은 민주당에는 악재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이 주도하는  트럼프 케어가 연방 상원에서 처리를 앞두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부자 감세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혁을  드라이브하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이번 사건의 파급효과를 가볍게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미 민주당 협회의 스티브 강 부회장입니다

(컷) (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공화당이 주도하는 트럼프 케어나 세제계혁에 원동력을 얻게될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도 예전처럼 공화당에 반대하는 강성 목소리를 내기가 당장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_

6년 전 총기 난사를 당했던 민주당의 개비 기포드 의원의 경우를 돌이켜 볼 때 이 사건으로 공화당 의원들이  결집하고,  총격의  가장 큰  피해자인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 총무가 정계  아이컨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컷) ( 그동안 너무 러시아 스캔들로만 촛점이 맞춰져 왔는데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여론이나 정계에서도   미국이 나라안에서 하나가 되고 총기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는 현안에 시급하다는데  공감대를 얻을수 있을 것 같아요..)

러시아 스캔들로 취임이후 가장 수세에 몰렸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여론의 촛점을 다른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계기가 됨으로써 당장은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의한 ‘야구장 총기난사 사건’을  ‘비열한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비난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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