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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시민권 신청 급증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급하게 진행했다 과거 기록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후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 급증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족학교는 지난 해 천 건 이상의 한인들의 시민권을 이민국을 통해 접수했으며, 올 들어서는 지난 6월까지 2천여 건의 문의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시민권을 준비하다 과거 기록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다, 최악의 경우, 영주권 박탈까지 갈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민족학교의 제니 선 이민자 권익 프로젝트 디렉텁니다.

<과거에 아동학대 신고가 학교에 들어오거나, 가정폭력의 기록이 있거나, 외국 출국 많이 하신 분들, 양육비 안내신 분들, 택스를 다 안내신 분들, 최근에는 또 이민국이 영주권을 어떻게 받았는지도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민족학교 측에 따르면, 한인들의 경우 DUI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DUI 한 두번으로 시민권 신청이 거절되는 사례가 흔치는 않지만 여러 번 반복될 경우,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 뒤 진행을 해야 합니다.

또 시민권 신청시를 기준으로 5년 동안 최소 2년 반을 미국에 거주해야 하는데, 이보다 더 과거에 2년 반 이상을 해외에 거주했다면 이 역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재완 이민자권익 서비스 매니저입니다.

<왜냐면, 영주권자는 해외에서 일을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나가 있는다는 건, 일을 했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또 가정 폭력의 경우, 결과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흐르더라도 예외 적용을 받기 힘든 범죄 행위로 보며, 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받았다면 최소 6개월은 해당 회사에서 근무해야합니다.

한인들이 자주 문의하는 또 다른 내용은, 한국에서의 범죄 기록입니다.

<그것도 써야 돼요.  이민국에 서류가 들어가면 대사관에 의뢰해 법무부 통해서 크리미널 리코드를 다 체크합니다. 또 오래 전에 저지른 범죄라, 지금 기록엔 아무것도 안나온다, 그것도 써야 합니다. 이민국에서 다 알아요 어쨋든. 정직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거죠.>

민족학교 측은 오는 29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시의  6940 비치 블루버드에 있는  The Source 4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개최하며, 이용하려면 미리 전화 323-937-3718번으로 연락해 예약해야 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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