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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오늘) LA시 선거 결선이 치러집니다.

1지구와 7지구 시 의원, 통합교육구 4, 6지구의 교육위원 선출과 발의안 C의 미래도 결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배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화요일 치러지는 LA 시 선거에서는 1지구, 7지구 시의원과  LA통합교육구 4, 6지구 교육위원을 선출하고 발의안 C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맥아더 팍과 차이나타운, 다운타운 일부를 포함해 한인들도 많이 사는  1지구에는 현역인 길 세디요 시 의원과 조 브래이 알리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14년을 주 상하원에서 보낸 뒤 2013년 시 의원으로 선출된 길 세디요 의원은 정계 경험이 없는 조 브래이 알리 후보의 예상 외의 선전으로 결선에서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알리 후보의 인종 차별적 발언과 여러 스캔들로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던 이번 선거에 관심이 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선랜드, 레이크 뷰 테라스, 파코이마, 터헝가 등의 지역을 커버하는 7지구는 모니카 로드리게즈와 카로 토로시안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즈 후보는 일자리 창출, 대중교통 개선, 저소득 주택 제공 등을 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토로시안은, 로컬 비즈니스 성장과 실마 지역 소방서 설치를 목표로 꼽고 있습니다.

LA통합교육구 중 이번 선거가 실시되는 4, 6지구는 7개의 지역구 중 가장 넓습니다.

퍼시픽 팔리세이드, 우드랜드 힐스, 엔시노, 할리웃 힐스, 핸콕팍 등을 포함하는 4지구에는 현역인 스티브 지머와 닉 멜보인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스할리웃, 밴 나이스, 선밸리, 파코이마 등을 포함하는 6지구에는 켈리 고메즈와 이멜다 파디야 후보가 맞붙었으며, 두 사람 모두 장애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자원과 듀얼 랭귀지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일한 발의안 C는 LAPD 경관의 징계 청문회 때 패널을 모두 시민으로 바꿔 시민들의 역할을 강화시키자는 발의안으로, 에릭 가세티 시장, 허브웨슨 시 의원 등이 지지하고 있으며, 미 시민자유연뱅 남가주 지부, LA교사 노조, Black Lives Matter 등의 단체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언급된 지역구 내 유권자들은 모두 투표의 자격이 되며, 또 LA의 모든 등록 유권자들은 발의안에 한 표를 던질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선거는 카운티가 아닌 시 정부가 진행하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 미리 투표소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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