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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마리화나 허용했더니…첫달 판매 2,700여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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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다섯 번째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네바다 주에서 첫 달에만 2천710만 달러(약 311억 원) 상당의 마리화나가 판매됐다.

이는 먼저 마리화나가 합법화한 오리건과 콜로라도 주의 판매액을 더한 것보다 더 많은 액수다.

언론은 앞서 지난 7월부터 네바다 주에 마리화나가 허용되자 주 중심도시인 ‘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셈이라고 평했다.

라스베이거스 과세당국은 지난 7월 한 달간 판매된 2천710만 달러의 마리화나에 약 13∼14%의 세금을 매겨 과세 수입으로만 368만 달러(약 42억 원)를 거둬들였다.

네바다 주는 마리화나 소매 판매점 53곳, 재배시설 92곳, 제조시설 65곳, 실험실 9곳, 유통업자 31곳에 각각 허가를 내줬다.

미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한 곳은 많지만, 일반인이 흡연 목적으로 구입하는 오락용 마리화나는 금지하는 주가 훨씬 더 많다.

네바다 주는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주에 이어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 공간이 됐다.

네바다 주에서는 21세 이상 성인이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한 후 1온스의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의 마리화나 흡연은 여전히 금지된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과 카지노, 바, 레스토랑, 공원, 컨벤션센터 내 흡연은 금지돼 있다.

마리화나 흡연

마리화나 흡연
마리화나

마리화나
<연합뉴스>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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