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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아파트에서  한인 노인들끼리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법정 소송으로 번지는 등 아파트내 갈등이 심각한 노인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한인 노인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좋은 노인 아파트에  어떻게 빨리  입주할수 있는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막상 입주한 후  아파트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으로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인 타운 노인센터에서  타운 노인층이 겪는 애로사항도 상담해주고 영어 서류번역도 도와주고 있는 봉사자들에 따르면, 노인 아파트내  한인 시니어층의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노인 아파트에 입주하면 한인 노인들끼리 모여살기 때문에 적적함도 달래고 단체 생활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 처지를 비교하거나  학대에 가까운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속에서 매일 함께 생활하다 보니,서로 처지를 다 알고 지내는데, 그중에 경제적으로 더 여유가 있거나 자녀가 성공했다는  노인들이  소위 대접을 받으려고 하면서 비교되는 다른 노인들이 처지를 비관해   위축되고 자존감을 상실하면서   우울증과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갈등이 심해지면서 괴롭힘이나 노인 학대 수준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운내 노인 아파트안에서 소위 젊은축인 70대로부터 80대 노인이 괴롭힘을 당해  노인 학대로 법적 소송을 강구하는 일까지도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노인층이 되어도 정신적으로는  성숙되지 않은 경우들이 있고 그러다 보니, 함께 모여사는 노인 아파트내에서  학창 시절  청소년들이 겪던 괴롭힘이나 따돌림, 폭언들이 그대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쇄약해진 데다  리소스가 제한되어 있는 노인층이 생활 공간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말못할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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