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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커뮤니티에 분노와 절망을 안겨준 다카 폐지 조처로,  어제 부로 청소년 추방유예, 다카(DACA) 신규 신청은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수혜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갱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5일 청소년  추방 유예, 다카 폐지를 발표하면서 더 이상의 다카 신규 신청은 불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카 수혜자들은 다음 달인 10월 5일까지 한 번 더 다카 프로그램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온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조치인 다카는 매 2년마다 갱신해 노동 허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갱신이 가능한 수혜자들은 자신의 다카 승인과 노동 허가 만료 날짜가 9월 5일 즉,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 폐지를 발표한 날부터, 유예기간인 6개월 후 내년 3월 5일까지 유효한 경우입니다.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아만 틴드 이민 프로젝트 디렉터입니다.

<만약에 이미 노동허가 날짜가 지났고, 본인이 갱신을 하지 않았다면, 갱신할 수 없습니다.>

즉, 자신의 만료 날짜가 9월 5일 전이거나, 내년 3월 5일이 넘어가면 이번 마지막 갱신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단, 이들의 경우에도 자신의 기한 만료 날까지 일을 하고, 추방을 유예받는 등 다카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나단 박 이민 변호사입니다.

<직장 고용주가 만료날짜가 언제이냐, 이것을 물어볼 권한이 없어요. 이것 때문에 직원을 해고할 수 도 없고, 일단 날짜가 만료되는 날까지 일을 하실수 있지만, 그 이후가 문제가 되겠죠.>

다카 청년들이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허용했던 어드밴스 퍼롤(Advance parole), 사전여행 승인서는 즉각 중단됩니다.

현재 사전여행 승인서를 갖고 해외에 출국한 경우, 변호사와 연락하고 빠른 시일 내 돌아오는 등 대처가 필요합니다.

<공항 CBP 요원들에게 많은 재량권이 있습니다. 다카 청년들이 어드밴스 패롤이 있고, 출국하고 돌아올 권한이 있지만, 여전히 CBP 요원들에게는 다카 청년들을 거부할 재량권이 있는 것입니다.>

소셜 시큐리티 번호는 평생 유효하기 때문에 받아두는 것이 좋고, 운전면허도 갱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는 7일부터 이번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무료 다카 갱신 워크샵을 실시합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관련 예약은 한국어 1-800-867-3640, 영어는 1-888-349-9695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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