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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청소년 추방 유예, 다카 폐지의 대안으로 떠오른 드림법안 통과 촉구를 위해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내년 연방 예산안 처리 마지막 날인 12월 8일을 데드라인으로 총력전을 펴기로 하고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지난 9월 5일 청소년추방유예, 다카 폐지가 발표된 후, 수 많은 다카 수혜 청소년들은 추방의 공포와 현실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인타운노동연대,  키와의 손서윤 활동가입니다.

<저는 2015년에 처음으로 다카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취업허가를 받은 이후 제 생애 처음으로 최저임금 이 넘은 월급을 받아 부모님 내복을 사드리고 부모와 조카를 부양할 수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드리머의 꿈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현재 전국의 다카 수혜자 80만명 중 한인은 8천여명, 이 중 LA와 오렌지 카운티 한인만 5천여명에 달하는 등 한인 당사자들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다카 폐지의 대안인 드림법안은 연방 상, 하원에 상정돼 200명의 의원들이 지지하고 있지만, 추가로 18명의 지지자가 더 확보돼야 합니다.

이에 따라 민족학교를 중심으로 LA한인회, 한미연합회, 한인타운노동연대 등 한인 단체들은 연방 예산안 처리 마지막 날인 12월 8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함께 총력전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민족학교의 제니 선 이민자 권익 디렉터입니다.

<이번년도 마감이 곧 올텐데 드림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내년에 다시 상정이 되고 통과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공화당 연방의원이 많은 오렌지카운티에서 먼저 드림법안 지지를 위한 서명 운동과 전화걸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5, 16일,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디씨에서도 연방 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드림 법안 지지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지지가 있으면 안될 것이 없어요. 한인커뮤니티에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법안이 필요하다고 하면 정치인들은 그것을 따라야할 책임이 있죠. 여기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하원 의원들이 굉장한 압박을 느끼고 있을거에요.>

이들 단체는 우편과 전화걸기 등을 통해 교회나 한인업소, 단체들로부터 드림법안 촉구 서명을 받고 있으며, 서명을 위한 양식은 민족학교나 민족학교 홈페이지 krcla.org/ko/dream 에서 찾거나 323-937-3718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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