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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뉴스 특봅니다.

 

*****이 시간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중앙지법에서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대통령은 조금전인 LA시간 오늘 저녁 6시20분,  법원에 도착해 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321호 법정으로 직행했습니다.

*****법원 출입구에 포토 라인이  정해져 있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멈춰 서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 쪽으로는 눈길을 주지 않은 채 계단을 올라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구속의 갈림길에서 판사와의 대면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지난 번 검찰 출두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헌정 사상 첫 전직 대통령으로 영장 실질 심사를 받게 된 박 전 대통령은 직접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게 됩니다. 영장 심사의 최대 쟁점은 뇌물혐의로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측과 검찰과의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이 법원으로 출발하기 40여 분 전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삼성동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동생 박씨와 만난 것은 4년여 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6시9분께 윤상현, 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사저를 나와 차에 올랐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골목을 지키고 있던 일부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로 밀려와 경찰이 이를 저지하느라 잠시 차량 운행이 지체되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혐의 사실은 13개 항이나 되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는 내일 낮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YTN  연결해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린 다음, 신율의 시사탕탕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라디오서울 뉴스 특보 유지승, 조희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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