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문학 지망생을 위한 무료 문학강좌가 개설되고, 미주 한인 수필가들의 수필을 모은 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문화계 소식, 배인정 기잡니다.


라디오서울 문화마당입니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10주 과정의 무료 문학강좌가 새해에 마련됩니다.

미주 한국문인협회는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 LA) 401호에서 장르별 문학강좌를 개설합니다.

매월 첫 주는 시 창작, 둘째 주는 시조, 세째 주는 수필, 넷째 주는 소설 창작에 대해 강의하며, 강사는 이윤홍 미주 문협회장과 안규복 시조시인 등이 담당합니다.

1982년 창립된 미주 문협은 회원으로 등록된 문인이 300여명에 이르는 미주의 대표적인 한인 문학단체로,  무료로 진행되는 10주 문학강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 (562)760-8340, (818)687-4896번이나, 미주문협 홈페이지 ‘미주문학 닷 컴(www.mijumunhak.com)’을 참조하면 됩니다.

 

LA를 중심으로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수필가 13명의 수필을 모은 ‘미국의 수필폭풍’이 최근 서울에서 발간돼 미주 수필을 한국에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년 LA에서 문학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있는 단국대 문예창작학과 박덕규 교수가 엮은 이 책에는 미주 수필가 13명의 엄선한 작품 26편이 실려 있습니다.

이와 함께 책에는 작가가 쓴 작품 설명과 수필을 만난 계기, 미국에서 수필을 쓴다는 것, 한국수필에 바란다 등도 첨가돼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시인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박덕규 교수가 미주 문학의 장르 가운데 특히 수필을 주목해 이 책을 펴낸 것은,  미주의 수필이 질량 모두의 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소재 면에서는 한국 수필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동거울’에서 펴낸 ‘미국의 수필폭풍’에는  강정실, 공순해, 김동찬, 김윤선, 김학천, 박봉진, 박인애, 성민희, 이현숙, 정종진, 정찬열, 지희선, 하정아 작가 등 13인의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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