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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한국인 방문객  85명이 애틀란타 공항에서 무더기로  입국이 거부되면서, 어떤 경우에  미국 입국심사에서 입국 거부사태가  초래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한인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애틀란타에서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항공업계와  관광업계도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엘에이 지점 관계자는  이제까지 미국입국 심사에서 비자목적과 다른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입국이 거부되거나 입국 심사가 지연돼 곤혹을 치르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단체로 온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입국 거부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엘에이 국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인들의 경우 대부분  과거에 미국에 오버 스테이한 경우, 또 과거 미국 입국시 관광비자로 들어왔다 일을 했던 전력이 문제가 된 경우라고 항공사측은 전했습니다.

무비자 혹은 관광비자로 들어오면서, 친지 방문이나 여행 목적 이외에 다른 방문 이유를 심사관에게  이야기했다 입국이 거부되거나, 제2차 심사로 넘겨져  입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도 간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비자나 방문비자로 들어오면서 딸의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왔다거나 손주들을 돌봐주기 왔다, 혹은 형의 사업을 잠깐 도와주러왔다고 이야기하면, 보수를 받느냐와는 관계없이 일을 하러 들어온 것이 되기 때문에 입국이 거부될수 있습니다.

무비자와 방문비자는 여행이나 가족, 친지방문,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석, 비즈니스 계약차 방문 등에만 방문 사유가 제한된다는 점을 사전에 숙지해야 합니다

체류 기간이 보통 6개월까지로 긴 편인 방문비자의 경우, 미국 체류90일이 지나면 신분 변경을 할 수 있어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90일로 체류기간이 제한된 무비자의 경우도 결혼 등을 목적으로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는 경우들이 많아, 입국 심사관들이 인터뷰외에 셀폰의 통화기록이나 이메일 등의 기록을 조회하고 있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조나단 박 변호삽니다

(컷) ( 한국에서 비자를 받았다고 입국이 개런티된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비자는 미 국무부에서 내주는 것이고, 공항 입국 심사는 국토 안보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국 심사를 가볍게 생각하고 무심하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기본적으로 입국시 자신이 소지한 비자와 목적과 일치되는 방문 사유를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입국 심사관들이 방문객들에 대해 확보하고 있는 정보는 의외로  광범위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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