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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19대 한국 대통령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문재인 후보가 최종 당선이 확정될 때까지 미주 한인들의 눈과 귀도 대선 개표 결과에 집중됐습니다.

배인정 기자가 현장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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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민주연합이 주관하고 더민주 중앙선거대책위 재외국민위원회 미주 지원부 주최로 오늘 아침 6시부터 타운 한 호텔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 지지 모임에는 40여명의 문후보 지지자들이 모여 개표 결과를 함께 지켜봤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당선자의 모교인 경희대 동문 다수와 인권 문제연구소,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LA지회, 6.15 미주서부위원회를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 교계, 민주당 원로들이 참석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투표가 끝난 뒤 공개된 출구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라는 결과에 이 자리에 모인 한인들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문재인 당선자가 TV에 모습을 비추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광화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문 당선인의 모습에 담소를  멈추고 TV로 시선을 집중하거나, 2012년 대선의 뼈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쁜 와중에도 진지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일부는 이번 선거의 승리를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며, 담담하고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앞으로의 한국정부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시점부터 통합 정부 구성, 동포청 설립,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과 선거법 개정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를 토대로 문재인 정부구성과 대정부 건의문을 작성해 청와대와 민주당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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