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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박씨, 주 조세 형평국 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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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상원의장의 보좌직을 맡고 있는 한인 벤 박씨가  가주 조세 형평국 3지구 위원에 출마한다고 오늘(어제) 공식 발표했습니다.

벤 박씨는 최근 부패 스캔들로 개혁의 시기를 맞은 조세 형평국에 직업 정치인이 아닌 실질적인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글렌데일과 라카냐다, 롤렌 하이츠 , 월넛, 팔로스 버디스, 산타모니카 등을  관할하는 주 조세 형평국 제 3지구 위원에   케빈 드 리옹 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인 벤 박씨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제 3지구 위원직은 제롬 홀튼 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석이 되며, 현재까기 벤 박씨 등 8명이 출마 결심을 밝힌 상태로, 내년 6월 5일에 예비 선거, 11월에 결선이 치뤄집니다.

주 하원 출마를 준비해 오다 조세 형평국 위원으로 방향을 튼 벤 박씨는 선거기금 모금 등 캠페인 전략이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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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사를 밝힌 후보 7명 가운데 엘에이 커뮤니티 컬리지  이사인 스캇 스반킨과 토비 바즈퀘즈 산타모니티 시의원 정도가 비교적 인지도가 있는 후보로 꼽힙니다

유권자가 5백만여명인 3지구는 한인 유권자는 1.54 퍼센트인데 반해 라티노는 32.3퍼센트에 이르지만, 스패니쉬가 유창한데다, 차세대 라티노 대표주자로 꼽히는 케빈 드 리옹 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이라는 강점을 활용한다면  라티노 표밭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 조세 형평국은  최근 공금유용과 친인척 고용등의 부패 스캔들로 인해  3개의 에이젼시로 나눠지고,  기능도 대축 축소되는 등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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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거에서 25만 표를 확보하면 1등으로 예비선거를 마칠수 있을 것으로 박 후보측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칠레를 거쳐, 미국에서 성장한 벤 박씨는 UC 버클리 출신으로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한 경험이 있으며, 엘에이 시의회 커미션을 거쳐   3년간 케빈 드 레온 가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선거 준비에 올인하기 위해, 이달말 보좌관직을 사임할 계획입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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