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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드 레온 주 상원의장의 한인 보좌관 벤 박 씨가 내년 주 38지구 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한인들과 차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지난 2015년부터 케빈 드 레온 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벤 박씨가 내년 6월  주 38지구 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공식 선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벤 박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과 차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주 하원, 상원에 120명의 의원이 있지만 한인은 단 한명이고, LA를 대표하는 한인은 없습니다. 한인 이슈를 잘 알고 차세대를 대표하는 분이 없습니다.>

벤 박 후보는 지난 2015년 말 터진 포터랜치 개스 누출 사태에 대한 정치인들의 무관심과 미흡한 대처가 출마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하원 38 지구에는 시미밸리, 산타클라리타를 비롯해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포터랜치, 발렌시아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화당의 단테 아코스타 의원이 현역이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적 유권자의 차가 크지 않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한인, 중국, 이란인, 알메니안 중에서 공화당이지만 마이너리티가 나오면 많이 찍어주기 때문에 확률이 꽤 높아요.>

1989년부터 포터랜치에 거주해 온 벤 박 후보는 2014년부터 LA시 어포더블 하우징 커미셔너, LAPD 경찰로도 활동해오고 있으며, UC 버클리 졸업 후 시니어센터 디렉터, 비영리 단체장, 헬스케어 센터 운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가주 38지구 하원 예비선거는 내년 6월 5일 실시되며, 박 후보는 첫 6개월은 펀드 레이징과 인지도를 쌓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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