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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의 한국행은 물론  미국 주요 공직 진출까지 막는 한국의 선천적 복수 국적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온라인 서명 운동이  시작된지  이틀만에 수 백명이 동참하는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동부 지역 버지니아 한인회가  선천적 복수 국적법으로 인한 한인 2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 국회에 국적법 개정을 요구하기 위해  3일 시작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명 웹사이트인 YESCHANGE.ORG  에는  4일 낮 현재  3백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일과 4일 이틀간  이 사이트를 찾아, 국적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한 한인들은  동부 지역은 물론, LA 등 남가주 한인이 많았고, 멀리 칠레와 한국에서도 서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명웹사이트는  누구나 이해하고 동참하기 쉽게, 한글과 영어로 만들어졌습니다

버지니아 한인회의 홍일송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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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명 운동의 주축이 된 버지니아 한인회는  선천적 복수 국적자  남성의 경우 만 18세가 되는해 3월까지  한국 국적을 이탈하지 않으면, 만 38세가 될 때까지 한국국적을 이탈할 수 없게 만들어, 한국 유학이나 취업등 한국에 장기 체류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미국의 주요 공직에 진출할 때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국적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이번 운동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컷)

오는 10월까지 30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아진 서명은 10월 초 세계 한인회장 대회 때, 한국 국회에서 국적법 관련 설명회를 열면서, 국회 관계자에게 전달해, 법개정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하단에는  선천적 복수 국적자 한인 2세들이 미국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에서 백악관 청원 서명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한인회측은 서명운동이 시작된 후 수도권 매릴랜드 한인회등에서  적극 돕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엘에이등 미주 전역의 160개 한인회에서 이번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연호 기자

One Comment

  1. Kyong M. Chu says:

    한인 2세들의 앞길을 막는 “복수국적제도” 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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