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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의 지원금 삭감 우려 속에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어제(목요일) 오히려 지출을 확대한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학교와 차일드케어에 예산 확대에 25억달러를 추가 배정했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목요일, 지난 1월 발표한 예산안에서 규모를 더 확대한 수정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총 천834억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에는 초, 중, 고 공교육에 대한 예산과 차일드케어, 주 연금 펀드 등에 지난 1월 예산안에 비해 총 25억달러를 증액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K-12 학교들과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 총 14억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공교육 예산 확대는 2011-12년에 비해 학생 당 약 4천달러 씩의 기금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지난  1월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못해 삭감될 처지에 놓였던 차일드케어 예산을 복구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학비 인상이 예정된 UC와 CSU의 저소득층 학생 학비 보조로 400만달러 씩도 할당했습니다.

2017-18년도 각 카운티 정부에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4억달러를 배정했습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1월 16억 달러의 적자를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세수를 통해 전체 적자 예상 규모를 약 4억달러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운 주지사는 이 예산안은 오바마 케어가 폐지될 경우에 구체적인 대비책이 포함되지 않아 현재의 계획에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수정안으로 의회의 협상이 시작됐으며, 주 정부는 6월 15일 자정까지 수정안 통과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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