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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영리 단체들은 나름의  중점 사업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은 인건비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체 대표의 최저 연봉은 민족학교가 4만4천달러 정도 였으나 KYCC는 이 보다 10만달러 이상이 많은 등 단체에 따라 편차가 컸습니다.

임승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2년과 13년도 한인 비영리 단체들의 세금 보고서를 살펴보면 많게는 5백만 달러에서 적게는 35만 달러의 수입을 보고했습니다.

각 단체의 성격에 맞게 자신들이 중점으로 두고 있는 사업에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세금 보고 결과 드러났습니다.

KYCC는 나무 심기와 낙서 제거 그리고 타운 청소등을 위해 9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KCCD는 차압 방지 세미나와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민족학교는 포괄적 이민 개혁안 통과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저소득층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와 정보 제공등에도 중점을 둔 사업을 펼쳤습니다.

한미 연합회는 중고생 모의 유엔 프로그램을, 한인 가정 상담소는 가정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많은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단체들의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바로 인건비 입니다.

KYCC는 2013년도 세금 보고 수입의 68%에 해당하는 340만 달러가 인건비로 지출됐으며 KCCD와 한미 연합회는 전체 수입의 59%, 민족학교 역시 수입의 56%가 인건비에 사용됐습니다.

한인 가정상담소는 5백4십7만 달러의 수입 가운데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로 가장 낮았지만, 데이 케어 지원비용 4백만 달러를 제외하면 인건비 지출 비율은 크게 올라갑니다.

비영리 단체장들의 연봉은 KYCC 송정호 관장이 14만 8천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KCCD 임혜빈 회장 10만 9천 달러, 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 8만 2천 달러, 한미 연합회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 7만 7천 달러, 그리고 민족학교 윤희주 사무국장  4만 4천 450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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