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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불법체류 청년의 운명은?…’추방·잔류’ 기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류 미비 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 종식을 빠르면 내일 (오늘) 선언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75만 서류 미비 청소년들의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의 종식선언이 빠르면 1일 이뤄질 것 같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보수채널인 팍스 뉴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직 인사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곧  다카 종식선언과 함께 일부 드리머의 한시적 유예허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카 프로그램 자체는 종료하지만, 다카 수혜자로 미국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소위 ‘드리머’들에게는  현재 지니고 있는  워크퍼밋이 만료될 때까지  미국내 체류를 허용한다는 것이 골잡니다.

해당자에 따라, 미국내 체류가 허용되는 기간은 최고 2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 폐지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공약을 지켰다는 모습을 보일수 있는 반면, 현재 수혜자들에게 한시적으로나마   미국내 체류를 허용함으로써, 드리머들에게 다소나마 관대함을 베풀었다는 이미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이같은 결정의 배경이라는 분석입니다

행정부 다수 소식통들이 이같은 내용을 전하고 있지만, 31일 백악관 공보국에서는 아직 다카와 관련한 공식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5일까지 행정부가 다카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텍사스를 위시한  국내 보수적인  주정부의 검찰 총장들이  다카 폐지를 위한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허리케인 하비로 텍사스가 대재난을 겪고있는 가운데,  다카와 관련한 소송을 주정부들이  9월 5일 이후로 늦출 수 있는지, 그래서 백악관이 다카 결정 시기를 미룰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당시 다카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취임 후에는 드리머들에게 장래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신은 드리머들에게 최대한 관대한 입장이라며 다카 프로그램을 유지할 가능성도 내비쳐 왔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수주의자들은  다카 프로그램 폐지를  트럼프 대통령이 내걸었던 불체자 추방 약속의 일환으로 보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는 다카 폐지에 대한 심적 압박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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