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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소비자 보호국, 컨수머 어페어스가 남가주의 대표적인 한인 한의과 대학중 한 곳인 사우스 베일로 대학을 무자격자 입학과 학위 수여상의 문제 등 22건의 위법 혐의로 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애나하임 본교와  엘에이 분교를 운영하고 있는 사우스 베일로 대학이 학사 운영상의 문제 등으로 캘리포니아주 검찰에 고소돼 현재 조사과정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독기관인 주 소비자 보호국은 지난 2월16일자로 주 검찰에 접수된 고소장에서 사우스 베일로 대학의 위법 혐의 22개 항을 적시하고, 이 대학의 인가취소나 정지를 다루기 위한 히어링을 요청했습니다.

주 검찰에 접수된 주 소비자 보호국, 컨수머 어페어스의 사설 교육기관 인가처의 고소장에 따르면 이 대학은 무자격자의 입학을 허가하고, 무자격자에게 정부지원 학비 보조금을 받게 하는가 하면, 학생들의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모두 22개 항의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 입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주 소비자 보호국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익명의 제보자들로부터 이메일로 이 대학의 비리혐의를 접수하기 시작해 조사에 착수한지 2년여 만인 지난 달 이 대학을 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주 소비자 보호국은 검찰 고소장에서 사우스 베일로 대학의 인가 취소나 운영정지와 함께 수사에 들어간 비용 청구를 위한 히어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주 검찰의 마리셀 타히믹 담당 검사는  라디오서울 보도국과의 전화 통화에서, 주 소비자 보호국이 자체 조사를 거쳐 주 검찰에 최근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이 케이스는 행정소송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우스 베일로 대학 설립자인 박준환 이사장은  15일 소비자 보호국이 주장하는 위법 사항은 근거가 없다며 대학측이  반박자료 준비를 마치고 곧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라 심 사우스베일로 대학 대변인입니다

(컷) ( 저희 변호사들을 통해  반박 자료를 다 준비해서 다음 주중에 검찰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학원운영하는 과정에서 미미한 실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고소내용들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

한편 이와는 별도로 주 소비자 보호국에 이 대학의 비리혐의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진 사우스 베일로 대학의 전 직원중 일부는 현재 대학을 상대로 민사소송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소송의 전 직원측 변호를 맡고 있는 김재수 변호삽니다

(컷) (부적절한 운영을 지적했다  해고되거나 무기간 정직당한 직원들이 피해 보상을 한의대측에 제기한 소송입니다..)

현재 감독당국인  주 소비자 보호국과 대학측 입장이 상반되기 때문에 이 케이스가 어떻게 귀결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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