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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산타아나 바람을 타고 남가주 곳곳에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산불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라크라센터 일부와 터헝가, 선랜드 지역에는 이미 대피령이 내려져, 이 지역 한인들이 산불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한인 업소들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실마 지역에 발생한 크릭 산불이 산타아나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210번 프리웨이 북쪽, 글렌옥스 블루바드에서  라 크레센타 애브뉴 동쪽 끝까지 구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5일 낮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대피령이 발효된  지역에 포함된 라 크라센터의 던스모어 초등학교는 5일 조기 하교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터헝가 지역과 선랜드에도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한인들이 대피하느라 부산했습니다

라크라센터와 인접한 터헝가 지역의 대형 한인 스파인 데스칸소 가든 스파는 현재 비즈니스에도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아직 산불로 인한 건물위협은 없는 것 같아 오픈하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전했습니다

한인 거주 밀집지인 라크라센터의 경우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뉴스를 주시하며 SNS를 통해  동네 주민들과 안부를 챙기는 모습입니다

라크라센터와 글렌데일, 라캬나다 지역을 관할하는 엘에이 북부 한인회측은  주민들에게 긴급히 연락이 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대피령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북부 한인회로 해줄 것을 요망했습니다

김춘식 엘에이 북부 한인회장입니다

(컷) ( 대피령이 내려진 곳이 온누리 교회, 선랜드 한인 천주 교회등 교회들이 많은 지역이예요,  터헝가 지역에도 한인들이 많이 사는데, 그곳이  산불 위협이 큰 것 같고  라크라센터도 상당 부분에 대피령이 내려졌어요 , 이럴 때 일수록  뉴스 방송을 수시로 듣고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산불로 인해 프리웨이가 차단되니, 지역 한인들은 되도록 로컬 길을 이용해주시면 좋겠어요)

한인 식당과 학원등 한인 비즈니스가  몰려있는 라크라센터 풋힐 블루바드 일대는 아직 대피구간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경계 선상에 있는 상황이어서 이곳 한인 업소들도 불시에 내려질 대피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라크라센터와 인접한 라캬나다의 경우   산림이 우거져 있어, 지역 한인들도 산불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글렌데일 지역은 5일 대피령이 내려지지는 않은 상탭니다

글렌데일 소방국은 산불 추이를 모니터하고 있으며, 대피조처가 필요하면 즉시 주민들에게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렌데일 소방국은 현재 부는  바람의 방향이 산불을 글렌데일 쪽으로 번지게  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변화가 있으면, 즉각 대응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 밤부터 남가주 일원을 강타한 산타아나 바람은 오는 목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하고 있어, 산불이 전방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에릭 가세티 엘에이 시장은  이번 산불이 주거 지역 가까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어, 산불이 주거지역을 덮칠 수 있다는 있다는 경계태세를 취하고, 언제라도 신속히 대피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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