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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신분도용과 크레딧 카드 사기를 저질러 온 오렌지카운티의 20대 한인 여성이 중범 혐의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스탠턴에 거주하는 28세의 김다혜 씨는 20건의 중범 신분도용 범죄로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지난 6월 석방됐으나 또 다시 무분별한 신분도용 범죄와 카드 사기를 저질러 다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최소 20여개의 크레딧 카드를 훔쳐 7개월 간 16만5천달러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신분 도용과 관련된 50여 건의 중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6만5천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와 10만달러가 넘는 화이트 칼라 범죄 혐의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7일 인정신문에서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으며, 다음달 29일 다시 법원에 출두합니다.

어바인 경찰은 지난 2015년 7월, 김 씨의 집을 수색해 8천231달러의 현금과 훔친 크레딧 카드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고 법원 자료는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바인과 풀러튼, 부에나 팍 등에서 타인의  이름으로 크레딧 카드를 신청한 뒤 카드가 배송되면 수집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그 뒤 이 크레딧 카드로 아이폰과 타겟 기프트 카드를 산 후 이를 현금으로 되파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법원 기록은 밝혔습니다.

김 씨는 수색 영장이 발부된 뒤에도 샌디에고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잇단 신분도용 범죄를 저질렀다 다시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샌디에고에서 20건의 중범 신분 도용에 유죄를 인정한 뒤 1년을 복역했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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