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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에 계류된 ‘트럼프 케어’ 가 시행될 경우, 캘리포니아 주는  10년에 걸쳐   1,140억  달러의 메디칼 지원금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0개 주 가운데 가장 큰 액수 입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케어의  상원 통과를 위해 나선 가운데, 상원 공화당이 선보인 트럼프 케어가 시행될 경우, 가주 정부가 미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28일 공개됐습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메디케어 예산을 감축하면서, 10년 안에 캘리포니아는 가주의 메디케어인  메디칼 가입자들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  천146억 달러를 잃게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트럼프 케어의 상원 버젼이 시행되면, 2020년 30억 달러 예산감축으로 시작돼 2027년이 되면, 연간 3백억 이상 지원금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가주는 10년에 걸쳐,  연방 정부의 메디케어 지원금 26퍼센트가 깎일 것으로 추산된 반면  알라배마, 조지아, 플로리다, 텍사스주 등은 감축 규모가  10퍼센트 미만에 그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가주의 메디칼 프로그램이  총체적인 위기를 맞게 되는  이유는  오바마 케어 하에서 메디칼 수혜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지난해부터 서류미비 가정의 어린이에게까지 메디칼 수혜를 확대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주 보건부는   트럼프 케어의 상원 버전이 앞서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케어 버전보다 가주의 메디칼 프로그램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같은 위기감 속에 가주의 고위 공직자를 중심으로 트럼프 케어의 통과를 적극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결집되고 있습니다 .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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