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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량 등록국 DMV가 지난 달에 발표한 서류미비자 운전 면허 발급을 위한 세부 규정엔 각 커뮤니티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습니다. 하지만, 한인들의 목소리는 배제돼 있어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가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임승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류미비자들이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자신의 신원과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분 증명을 위해선 유효 여권이나 영사관 발급 아이디를 기본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재학 증명서나 결혼 증명서 등을 추가 서류로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한인 서류미비자들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면허증 신청 자체를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협회 카니 최 변호사 입니다
-인터뷰-  

실제로 여권을 분실한 서류 미비자들이 여권 재발급을 받기 위해선 호적 등본을 발급 받는 등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영사관 ID를 발급 받기 위해선 유효 여권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여권 분실자들은 DMV가 요구한 신분 증명서를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 같은 문제는 공청회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DMV의 서류 규정이 최종 결정 된 것이 아닌 만큼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터 320 사우스 4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한인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족학교 에스더 김 이민자 권익 옹호 담당자 입니다
-인터뷰:한국인들도 면허도 필요하고 운전도 해야 하는데 의견을 내지 않으면 DMV에선 한인 커뮤니티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목소리를 내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민족학교는 공청회와는 별도로 자체 핫 라인을 개설해 서류미비자 운전 면허증 발급에 관한 한인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는 16일과 17일 엘에이와 오랜지 카운티에서 이와 관련한 설명회도 두 차례 개최합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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