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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한인 매춘조직이  ‘매춘 목적의 옐프’ 라고 할 수 있는  전문 웹사이트를  이용해 부촌 아파트 단지에서 조직적으로 암약해온  사실이  오늘(어제) 시애틀 타임즈에 탑 기사로 보도됐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시애틀 부촌 벨뷰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매춘을 벌여온 한인 조직이 이 지역 하이텍 업종  종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인 매춘부들을 홍보하는 전문 웹사이트까지 만들어놓고  본격적인 성매매를 벌여왔다고 시애틀 타임즈가 26일 보도했습니다.

2001년  인터넷 사이트인  ‘리뷰보드'(review board)라는 것이  생겨나,   서북미 지역 네티즌들이 이  사이트에  매춘부와 하룻밤을 보낸 후  후기를 적어 놓고, 매춘부들의 점수를 매기고 서로  추천해주는 등  매춘 전문 옐프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리뷰 보드에는  매춘부의 퍼모먼스와 육체적 특징, 에너지 레벨 등 성매매  여성을  품평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리뷰 보드에 드나든 네티즌 중에  한인 매춘여성들만을 단골로 이용하는 남성들이  ‘리그 오브 엑스트라오디너리 젠틀멘’이라는 그룹을 결성했으며, 이 그룹은 한인 성매매 여성들만 홍보하고 부킹하는 전문 사이트 ‘Kgirldelights’를  만들었습니다

‘케이 걸 딜라이트’에  매월 클릭 수만 4백만명 이상입니다.

케이 걸 딜라이트를 통해 시애틀 벨뷰의 한인 매춘 조직은 폭넓은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고객 대부분은 화이트 칼러들로 이 가운데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 보잉, 링크드 인등 첨단 하이텍 업종에 근무하는 고소득자들도 많았습니다

단골 고객 중 한명인  ‘아마존’의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디렉터는  ‘케이 걸 딜라이트’ 사이트를 개설하고 보완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벨뷰 경찰에 따르면,  마리화나 샵을 운영했던 한 50대 남성은 비즈니스가 시들해지자, 성매매 여성들을 고용해 자신이 렌트한 벨뷰의 고급 아파트에서 고객들을 상대하도록 한 다음 화대 일부분을 가로 채 상당한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는 주로 젊은  한국 여성들을 고용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데려오거나 미국내 타도시에서 옮겨온 여성도 있었는데 대부분 한국에서  진 빚을 갚기 위해 매춘을 하게 된 사연을 지녔습니다

매춘에 종사한 한국 여성들은 옷가방만 달랑 들고 관광비자나 위조된 서류로 미국에 입국해 고립된 생활을 했으며, 영어가 서툴러 상대하는 남성들과 손짓이나 스마트폰의 번역기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파트에 하루 종일 남자들이 드나들자 2년 전 이를 수상하게  이웃이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 돼, 벨뷰에 있는 10여개 고급 아파트에서 한인 매춘부들이 일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매춘 업주들과  일부 고객들을 체포하고 매춘을 강요받은 한국 여성들은 풀어 줘 사회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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