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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으로 식당 영수증을 작성하는  타운내 일부 업주들로 인해  고객들과  불필요한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식당이나 고객 모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타운의 한 단골 식당을 찾아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마친 김씨,

식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 계산해보니, 3달러가  더 계산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튿날 타운내 다른 한식당을 찾아,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받고  계산해보니 역시 이번에도   3달러가 더 계산돼 있었습니다.

두 차례  모두 식당에서  아이템 별로 나누어놓은  계산서를 받지 않았고, 그냥 토탈 가격만 적힌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아이템별로 나누지 않고,  뭉뚱그려서  토탈만 적어놓은  영수증을 받았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2, 3 달러 더 차지된 것은 그냥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김씨는 처음에는 업소에서 실수로 음식 가격을 잘못 계산한 것인가 생각했지만, 두 번 다 아이템별 계산서없이  토탈만 적힌 계산서를 받은 점 때문에, 혹시 바가지를 씌우려는 의도였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원래 식당에서는  손님에게   메뉴별 아이템이 적힌 계산서와  토탈 총액수가  적힌  계산서 두개를 줘야 맞지만, 규모가 작은 식당들의 경우, 주먹 구구식으로 토탈이 적힌 계산서만 손님에게 주는 업소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남가주 한인 음식업 협회는 일부 소규모 식당에서  단골 손님이라서  혹은 바빠서라는등의 이유로 아이템별 계산서를 주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규정에 어긋난 것인데다 손님으로부터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어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식업 협회측은 식사값이 잘못 나온 것은  의도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웨이트레스가 계산을 잘못 하는 경우들이  많다,  크레딧 카드가 디클라인되는  경우, 다시 한번 스와입 하는 과정에서 더블 차지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객측에서도  정확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크레딧 카드로 식사를 계산한 후, 한참 지나 이 식당에서 밥을 먹은 적이 없는데  잘못 나왔다며, 클레임이 오는 경우들이 간혹 있어 식당측에서도  크레딧 카드로 결제된 내역을 수 년간 보관해야 후에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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