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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아이폰 8의 가격을 두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소문과 달리 1천 달러보다 낮은 999달러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신형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이 “999달러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베젤(테두리) 면적을 줄여 화면이 켜졌고, 얼굴 인식 잠금 해제, 무선 충전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실제 아이폰 8이 999달러에 출시된다면 직전 모델보다 350달러 정도 가격이 올라가는 셈이다.

라이벌인 삼성은 전날인 23일 갤럭시 노트 8의 가격을 930달러로 발표했고, 갤럭시 S8은 725달러에 나왔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4일 미 아이오와 주 디모인 시 인근 워키에 13억 달러(약 1조4천695억 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100% 신재생에너지로 가동되는 이 시설은 정규직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쿡 CEO는 “새 데이터센터는 애플 앱 스토어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2억800만 달러 가량의 감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시설은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0년께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애플은 또 1억 달러를 공공 개발 펀드로 투자해 워키 지역의 기반 개선을 돕기로 했다.

아이폰 8 유출 정보에 입각해 제작된 모형

아이폰 8 유출 정보에 입각해 제작된 모형[타이거모바일즈닷컴 캡처=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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