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Email this to someone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Share on Google+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LA시가 오늘(어제) M&L 홍 재단의 홍명기 회장과 최초의 아시안 LA시의원이었던 중국계 마이크 우 학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며, 이들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기여한 업적을 치하했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LA시 의회와 데이빗 류 LA시 의원이 30일 아시안 커뮤니티의 대표적 두 선구자인 홍명기 회장과 마이크 우 전 LA시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고, 차세대 육성에 앞장서 온 이들의 공을 치하한 것입니다.

듀라코트를 창업한 홍명기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기부왕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손길을 펴고 있는 자선 사업가 입니다.

구 밝은 미래재단인 M&L 홍 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홍명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언어 장벽부터 당시 대학 학비 200달러가 없어 도움을 구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차세대 육성이 한인 1세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에게 200달러를 주고 등록하라고, 그리고 졸업하라고 말해줬습니다. 그 200달러가 저를 이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차세대들에게 정체성과 뿌리 교육을하고 멘토가 되어 주는것, 그것이 한인 1세대가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중국계인 마이크 우 전 시 의원은, 1985년부터 93년까지 첫 아시안 LA시 의원을 지냈으며, LA시가 정치 난민들을 위한 성역 도시로 지정되는 일과 대중 교통 확장, 도시 개발 등에 앞장서 왔습니다.

현재 칼폴리 포모나의 환경디자인 대학 학장인 우 전 시 의원은 데이빗 류 시 의원이 나올 때까지, 아시안 시의원이 다시 배출되는 데  무려 30년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며,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들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망했습니다.

<우리가 아시안 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한 변화를 만들수 있습니다. 과거에 아시안들은 정치적으로 소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의 중요성, 정치인들을 지지하는데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합니다.>

데이빗 류 시 의원입니다.

<제가 끝난 다음에 아시안 시 의원이 25년 뒤에 나오면 실패한 거라고 봐요. 파이프 라인을 세우고, 차세대 리더를 키워서 딴 사람이 들어올수 있게 하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한국일보 장재민 회장 등 많은 커뮤니티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이어서 열린 축하 리셉션에서 장재민 회장은 홍명기 회장을 소개하며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배인정 기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