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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힐스 또 대형산불…2천5백 에이커 태우고 천여가구 대피령… 진화율 0%…가주 곳곳 산불로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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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 덮치면서 오렌지 카운티 애나하임 힐스 지역을 비롯해 가주 곳곳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번 산불로 한 차례 몸살을 앓았던 애나하임 힐스 지역에는 오늘 산불이 급속히 번지면서 오후 현재 2,000여 에이커 이상을 태우고 천여가구가 산불 위협을 받으면서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에서 발생한 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캐년  파이어2로 명명된 이 산불로 인해  오늘 오후 현재 2천에서 2천5백여 에이커가 타고,    주택 여섯 채가 소실됐으며 이 지역에 밀집한 가옥 천여 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제로입니다

대피명령은 오렌지와 애나하임, 터스틴 지역에 발령됐습니다

산불로 241번 북쪽방면 샌디에고 캐년 지점,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위어 캐년 지점에는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이 불은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오렌지카운티 북부로 스모크가 퍼지면서 풀러튼 쪽에서 바라 본 남동쪽 하늘은 먹구름이 낀 듯 시커멓다고 이 지역에 사는 한 한인은 알려 왔습니다.

한편 고온건조한 날씨로, 북가주에서는 현재 14군데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 총 5만7천 에이커가 소실되고 2만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북가주의 산불은 어제 밤부터 시작돼 한명이 숨지고 이미  1,500채의 주택과 건물이 소실됐으며, 특히 나파 와인 컨트리의 산불이 가장 피해가 큽니다.

사망자는 멘도시노 카운티  레드 우드 밸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나파와 소노마, 유바 카운티 등 북가주 일원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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