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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의 치안을 담당하는 올림픽 경찰서에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주민 응대부터 통역, 서류 작업 등 각종 업무를 돕고 있습니다.

경찰서를 찾는 한인들은 특히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않지만, 타인종에 비해 한인 자원 봉사자는 극히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UC 어바인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있는 스티븐 김 군은 일주일에 서 너번씩 꾸준히 올림픽 경찰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몇 안되는 한인 학생 중 한 명입니다.

경찰이 되고 싶었고, 커뮤니티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생각에 시작한 이 일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전화를 받고, 서류 작업을 하고, 처음에는 프론트 데스크에서 이런 일들을 주로 했는데요, 경관들과 형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피해자들과 얘기를 하거나 여러 경험을 쌓게 됐어요. 형사님들에게 추천서를 받기도 했고…>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전공 중인 섀런 전 씨에게도 올림픽 경찰서에서의 경험은 특별한 기회와 배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범죄 심리, 정신질환 범죄자에 관심이 많아서, 형사님들이 보기엔 어느 정도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냐, 뭐 얼마전에 망치사건도 있었는데, 뭐 그런 얘기들도 하고 형사님들도 거리낌없이 도와주시니까 그런데서 정보를 많이 얻죠.>

하루에도 적지 않은 한인 취약 계층들이 경찰서를 찾고 있어, 도움을 주면서 얻는 보람도 큽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 3-4시간씩 일을 하는데 그 시간 동안에도 꽤 많이 오세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오시는데, 영어가 안되니까, 제가 도와주면 별 거 아닌데, 감사하다고 그럴때, 아 그래도 내가 뭘 봉사를 하는구나.. >
하지만 타인종에 비해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수는 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올림픽 경찰서 로건 황 형사입니다.

<히스패닉 커뮤니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보가 더 많고, 또 점점 더 인볼브 하려고 합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경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범죄 예방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자원봉사 인턴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핑거 프린팅과 백그라운드 첵을 거친 후 문제가 없다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경찰서 측은 자원봉사 인턴들의 학교, 레주메 등을 위한 추천서를 직접 써주기도 하는 등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문의는 213-382-9130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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