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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34지구 연방 하원 보궐 선거를 위해 새로 등록한 유권자 400여명이 우펴투표 용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다수가 한인일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지난 34지구 연방 하원 예비 선거에서 견본 투표 용지 오류로 논란을 낳은 LA카운티 선거국이 이번에는 새롭게 등록한 유권자들 수백여명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선거국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1일사이 영구 우편 투표자로 등록한 유권자 400여명에게 우편투표 용지가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선거국은 이들이 주 총무국의 데이타베이스에는 영구 우편 투표자로 등록돼 있지만, LA카운티 선거국의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류의 정확한 원인은 판명되지 않은 가운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우편 투표 용지를 받지 못했다는 한인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지난 금요일 선거국을 직접 찾아갔다는 그레이스 유 변호사는, 선거국에서 잘못을 인정했으며, 주말 사이 유권자들에게 직접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거나 우편 투표 용지를 직접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400여명 중 67-8퍼센트는 한인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조기 투표는 지난 주말 끝난데다 결선이 하루 남은 만큼, 우편 투표 용지 요청도 늦은 상태라, 이들 유권자들은 당일 본인의 투표소를 찾아 직접 한 표를 행사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로버트 안 후보 캠프 측은 우편 투표자들 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데다, 한인들이 특히나 우편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투표 의지를 저하시키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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