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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포함해  베테랑 아시안 경관들이  샌 개브리엘 경찰국을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이들 경관들은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했으며, 경찰서내에서 조롱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샌 개브리엘 경찰국의 베테랑 아시안 경관들이  경찰국을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서니 김, 앨런 샘, 위 길버트 리,바인 밴, 냇 현씨는 10년에서 14년 경력의 베테랑 경관들로

이들은 21일  법률 그룹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그동안 경찰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인종차별적인 언사를 일삼고 , 아시안 액센트를 흉내내는가 하면, 아시안의 신체적 특징과 음식,스테레오 타입을  조롱하는등   인종 차별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국이 아시안 경관들을 승진에서  제외시키고 자격조건이 떨어지는 타인종 경관들에게 승진기회를 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승진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특별 학습 프로그램을 거쳐야 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해왔다는 것입니다.

성명에 따르면, 경찰국 내 현재 아시안 루테넌트와 서전트는 각  한명에 불과하며,  지난 16년간  루테넌트로 진급한 아시안 경관은 단 한명 뿐이고, 아시안 경찰국장은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또 아시안이 60퍼센트가 넘는 샌 개브리엘 지역을 관할하면서, 경찰국 상부에서 아시안 주민을 스테레오 타입으로 비하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에 불려간 아시안 경관들이 타인종 경관들로부터 아시안들은 운전을 못한다는 코멘트를 듣기가 일쑤였으며, 이같은 인종 차별에 반발하는 경관들에게는 보복이 이뤄져왔다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

경관들은 엘에이 카운티 수퍼리어 코트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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