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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타운에서 자전거와 차량 운전자 간의 신경전이 싸움으로 번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차량과 자전거 운전자 사이 지켜야 할 규정에는 어떤 것이 있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최근 타운에도 도로를 차지하는 자전거 그룹이 늘어나면서 차량과 자전거 운저자 사이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LAPD 웨스트 트래픽 뷰로에 따르면, 올 들어 올림픽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교통 사고는 78건입니다.

대니 은 서전트입니다.

<사실 지난해가 올림픽 지역에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더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지난해에는 96건이 발생했고, 올림픽 지역의 경우, 윌셔, 버몬, 웨스턴, 피코 등 큰 도로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

올림픽 지역이 타 웨스트 LA나 베니스 비치 등 퍼시픽 지역 보다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높지는 않지만, 시 전역에서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는데다 자전거 도로를 넓히려는 시 정부의 노력과 관련 법안 제정도 잇따르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규정이 2014년부터 시행된 3피트 법입니다.

차량이 자전거를 앞지를 때 최소 3피트의 간격을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자전거를 패스하면 안됩니다. 자전거가 갑자기 튀어나와 3피트의 공간을 주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양 쪽 다 조심해야하는 룰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3피트 규정을 어기는 현장을 직접 목격해야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데다, 어딘가에서 자전거가 갑자기 나오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 이 규정에 따라 단속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번 사건처럼 무리지은 자전거 그룹이 이동할 때 도로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1-2차선을 한꺼번에 차지한다거나.. 18세 이하일 경우, 밤에는 라이트 없이 타면 안되는데 그렇게 한다거나,  부주의하게 타다보니 문제가 많이 생기는거죠.>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도로 위에서 차량과 동일한 권리와 책임이 있으며, 교통법을 준수해야합니다.

따라서 스탑 사인에는 멈추고 턴 하기 전에는 핸드 시그널을 사용하고, 느린 속도를 감안해 가장 오른 쪽에 붙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헬멧 착용이 의무이며, 야간 주행시 눈에 띄기 쉽게 밝은 색의 옷을 입고 헤드라이트 장착과 반사경도 여러 개 붙여야 합니다.

차량 운전자의 경우, 자전거도 차량으로 간주하고 도로를 함께 공유해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며, 추월하기 전 자전거와의 간격 3피트를 두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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