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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난 30일) 마감된 19대 대선 재외선거에  전세계 재외국민  22만여명이 투표해 18대 대선보다 투표자도 늘고, 투표율도 높아지면서 역대 최다 투표를 기록했습니다.

LA의 투표자 수는  재외공관 중 4번째였지만, 이번 재외선거에서도 원거리 투표자의 불편이 커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제19대 한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재외국민 22만1,981명이 참여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 신고·신청을 한 29만여명의 재외유권자 중 22만1,981명이 참여함으로써,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제18대 대선 투표자보다  6만여명이 더 많고, 투표율도  약 4% 더 높았습니다.

재외공관별로 보면, 재외투표자가 가장 많은 공관은 상하이 총영사관으로 만936명이 투표했습니다.  뒤를 이어 주일대사관이 만724명, 뉴욕 총영사관이 9,690명 ,엘에이 총영사관이 9천584명순으로 나타나, 엘에이 총영사관이 4번째로 투표자가 많은 공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재외선거의 경우 추가 투표소가 설치됐다고는 하지만 많은 원거리 거주자들은 여전히 투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엘에이 총영사관 관할내에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고 카운티 두군데 추가 투표소가 마련됐지만, 아리조나와 네바다,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추가 투표소나 엘에이 총영사관까지  몇시간씩 차를 타고 와서 투표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윤재수 선거관입니다

(컷) 인터넷 신고 신청으로 유권자 등록시에 불편은 해소됐지만,추가 투표소는 4만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에 최대 두군데만 허용돼  원거리 지역에서는 먼길을 와야 하는 불편이 여전히 있습니다)

추가 투표소가 없는 원거리 지역 한인들에 한해서라도 우편 투표 허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영주권자들에게 투표시 반드시 유효한 영주권 카드를 요구하는 선거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다른 신분증을 가지고 온   영주권자들이 되돌아간 사례들이 많아 보다 효율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또 유권자  등록시 중앙 선관위 웹사이트에 접속이 느려, 불편을 겪은 한인들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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