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Email this to someone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Share on Google+

제 19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재외 선거 신청 마감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A 한인들은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LA대선 참여 연대’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으며,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 위원회는 오늘(어제) 1차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관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한국 외교부가 2015년 9월 집계한 전 세계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LA지역에는 약 59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영주권자, 일반 체류자, 유학생 등 재외국민은 17만7천여명에 이릅니다.

이 중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등록 유권자 수는 만 천여명에 불과했고, 또 이 가운데 8천백명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족한 LA 대선참여연대는 지지 정당을 떠나 한인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단체라고 밝혔습니다.

LA 대선참여연대 최광철 공동 대표입니다.

<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30일에 유권자 등록이 마감되니까, 그걸 홍보하고, 4월 초에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미국과 한국 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향으로, 공명 선거,  투명 선거 운동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

LA 대선참여연대는 LA총영사관, 한인단체, 교회 등의 협조 속에 정연진, 최광철 공동 대표를 주축으로 약 45인으로 구성됐으며, 21일에는 마당몰에서, 22일에는 총 영사관 앞에서 유권자 등록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 1차 위원회의를 개최해 선거관인 윤재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동포 영사인 류학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재외선거관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총영사관은 조기 대선에 따라 유권자 등록이 30일 마감되는 만큼,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홈페이지와 공관 방문을 통한 유권자 등록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요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일 경우, 한 번 유권자 등록을 하면 매 선거 때마다 신청할 필요가 없는 영구명부제에 등재되고 있지만, 삭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LA총영사관의 윤재수 선거관입니다.

<오해하는 분도 많고, 문의도 많으신데요, 두 번 이상 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 영구 명부가 삭제되고, 복수 국적을 신청하면,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하게돼 국외부재자로 새롭게 신고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유권자 등록하는 재외선거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는 이 날 회의에서 LA총영사관 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과 샌디에고 노인회관을 추가 투표소로 결정하고,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