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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와  카운티,  캘리포니아 주와 연방 정부 등 각급 정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LA에서 열립니다.

각 정부기관 담당자가 지원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뷰도 현장에서 갖게 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LA경찰국의 경관  9천9백여명 중에서 아시안은 단 7.5퍼센트. 그 중 여성 경관은 99명에 불과합니다.

LA 소방국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천5백여명의 소방관 중 아시안은 15퍼센트 미만, 한인 소방관은 20여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LAFD 로렌스 김 소방관입니다.

<이제는 911에 전화하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그래서 소방관 뿐 아니라, 디스패치 소방관들도 한국인으로 구해야 해요.>

LAPD 김진하 경관입니다.

< LA에 한인들이 많잖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피해자가 되더라도, 대화가 안되니까 경찰서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오는 18일, 잡코리아 USA 산하의 비영리단체인 하이어링 파운데이션이 처음 개최하는 아시안 대상 정부기관 취업박람회는 이처럼 수요는 높지만, 직업에 대한 선입견, 이들 직업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또는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등 정보의 한계가 있는 아시안 청년들에게 다양한 구직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정부 기관 일자리는 임용절차가 까다롭고 오래 걸리는 만큼,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이 큽니다.

앤드류 리 연방 국세청 형법수사부 수사요원입니다.

<연방 공무원은 미국 시민권이어야 해요. 그외 국세청 지원 연령 제한은 없지만 수사 요원들은 37살까지 지원가능하고, 국세청 수사부는 파이낸셜 어카운팅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합니다.>

<LAFD 되기가 힘들어요. 다른 잡처럼 계속 하이어하지 않아서 5-6년 아예 안하기도하고, 근데 프로세스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할게 많아요. 1-2년 정도 걸릴 수 있어서 그런 것을 좀 얘기해주려고 합니다.>

LA시 위생국 마이클 리 환경 엔지니어입니다.

<City는 어떻게 되냐면, 이그잼이 나와요. 인터뷰 같은건데, 신청해서 인터뷰를 보시고, 성적이 나오잖아요. 그럼 리스팅이 되는거에요. 그럼 이 리스팅을 갖고 하나하나 데리고 가는거에요. 프로세스가 길어요.

취업 박람회 참가기관은 LA경찰국과 소방국, 수도전력국, 통합교육구, 연방수사국과 이민세관단속국, 육 해 공군 등 36개  정부기관입니다.

타운 인근 LA시티 칼리지에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지원자들은 이력서 제출과 인터뷰도 가능하며, 추가 정보 확인과 예약은 홈페이지 hiringfair.org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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