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Email this to someone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Share on Google+

LA시의 내진 공사 의무화 법안이 통과된 지 18개월만에 지진에 취약한 목조 건물의 15퍼센트, 2천100여채가 지진 보강공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LA시의 내진 공사가 의무화 된 지 18개월 만에 지진 취약 목조 건물의 15퍼센트 이상이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 대상은 목조 건물, 콘크리트 건물로 나뉘어지는데, 이 중 목조 건물 만3천500여채 가운데, 거의 300여채가 공사를 끝냈고, 천8백여 채는 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시 건물안전국은 내진 공사가 필요한 목조 건물주들을 상대로 약 13개월 전부터 공사 명령 통보서를 발송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이 작업이 반 쯤 완료된 상태로, 올해 안으로는 모든 대상 목조 건물주들이 통보서를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내진 공사가 필요한 건물은 약 천5백여 채로 집계된 가운데, 아직까지 공사 대상 건물 리스트를 확정하는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탭니다.

통보서를 받은 목조 건물주는 2년 내 공사나 철거 계획서 또는 이전에 내진 공사를 실시했다는 증거를 제출해야하고, 3년 반 내에 실제 공사 허가를 받아야 하며, 7년 내 공사를 마무리해야합니다.

통보서를 받은 콘크리트 건물 주는 3년 내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인지를 확인해 시 정부에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하며, 10년 이내에 철거 또는 공사 계획서, 과거 보강 공사 기록 등을 제출하고, 25년 내 공사를 완료해야합니다.

올 초 산타모니카 시가 목조와 콘크리트 뿐 아니라 철골 구조로 된 건물들에 대해서도 내진 공사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에릭 가세티 시장은 아직까지 철골구조건물에 대한 계획이나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가세티 시장은 세 가지 새로운 지진 대비 안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각 여러 지역에 맞는 구체적인 지진 대비 사항을 계획하고, 리질리언스 허브(Resilience Hubs)를 만들어 지진이 발생하면 주민들이 서로 만나거나, 음식, 물, 응급용품 등을 구할 수 있도록 할 것, 지진 대비 안전 테스크포스를 구성할 것 등이 포함됐습니다.

 

배인정 기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