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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남가주의 주택 소유주들이 집을 팔고 큰 집으로 늘려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면서 , 지금사는 집에 그대로 눌러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물 부족의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부동산 정보 회사 아톰 데이타 솔루션에 따르면, 올 봄 기준으로,   남가주 주택 소유주들이 한 집에 사는 기간은 평균 9.4년으로,  2008년 당시 평균인  4.6년보다 두 배나 길어졌습니다.

급등한 남가주의 주택가격이 주원인으로 꼽힙니다.

2011년부터 오르기 시작한 주택 가격이, 지난 2-3년 새 상승폭이  가팔라지면서, 집을 늘려가기  위해 샤핑에 나섰던  주택 소유주들이 기대한 가격선에서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하자,  지금살고 있는  집에 주저앉게 되는 것입니다.

 

전과는 달리 차압이나 숏세일 매물을 찾기 힘든 것도 매물 부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드림 리얼티의 케이 박 에이전트입니다

(컷) ( 부동산 침체기 이후,  론 조건이 강화돼, 20퍼센트에서 40퍼센트까지 다운하고 집을 샀거든요, 다운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예전 미니멈 다운 때와는 달리 집페이먼트가 어렵다고 쉽사리 집을 던지려고 하지 않아요.집을 던지고 난 후 아파트로 옮겨가야 하는데 지금 아파트 렌트가 올라 집 페이먼트랑 맞먹잖아요)

재산세 부담도 새집으로 이사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입니다.

새 집을 사게 되면, 오른 주택 가격에 맞춰 재산세가 책정되기 때문에, 전에 싼 가격에 샀던 집에서 이사 나오기를 망설이게 되는 것 입니다.

(컷)( 그래서 요즈음은 시니어층에게 해당되는 프로퍼티 택스 인상 면제프로그램에 문의가 많습니다. 55세이상 넘은 사람들이  평생 집을 한 번만  이사하게 되면, 새집으로 이사해도 싸게 구입한 첫 집 가격에 맞춰 재산세가 책정됩니다)

이사가 쉽지 않다보니  차라리 리모델링으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좋게 꾸미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건축업계는 상대적으로 일감이 많아 졌습니다.

집을 팔지 않고 오랫동안 주저앉게 되면서, 매물 부족이 악순환 돼, 퍼스트 홈 바이어들이 집을 찾는 것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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