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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캘리포니아 주법의 개정으로  재산으로 집 한 채 정도를 지닌 노인들이 메디칼 혜택을 받더라도 사후에 의료 비용을 되갚는 일이 없게 됐지만 이를 잘 모르는 한인노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 한채와 자동차는  재산으로 간주되지 않아, 메디칼 수혜 자격이 되지만, 그동안 많은 한인 노인들이 메디칼 신청을 꺼리거나, 메디칼이 있어도 비용을 아끼려고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전 재산인 집 한 채를 사후에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메디칼을 썼다가 사후 정부로부터 메디칼 비용을 회수당하면, 자녀들에게 돌아갈 몫이 없어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특히 자녀들의 생활이 그리 넉넉치 않아 집 한채는 꼭 넘겨주고 싶은 노인들이 여기에 해당됐습니다.

이웃케어 클리닉의 김종란 매니져입니다

(컷) (메디칼이 있고, 몸이 아픈데도 꾹 참고 병원에  안가시는거예요… )

메디칼 수혜자가 재산이  있는 경우  55세 이상부터 사용한 메디칼 비용은  사후  정부에서 회수당하기 때문에  메디칼 수혜자가 집을 지녔다면,  자녀들에게 집이 상속되기 전에 메디칼 비용부터 정부에서 회수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들어 가주에서 메디칼 비용 회수법이 바뀌어, 집을 가진 노인들의  메디칼 비용 부담이 줄어 들게 됐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집이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다 하더라도 55세 이상부터 사용한 메디칼 비용 중 사후에 양로보건센터와 너싱홈 비용만 회수당하고, 의료 비용은 회수당하지 않게 됩니다.

또 살아 생전에 자신의 집을 트러스트에 넣어놓게 되면, 사후 정부에서는 양로보건센터와 너싱홈 비용을 포함한 메디칼 모든 비용에 대해 아예 회수할수 없게 돼, 메디칼 비용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이귀용 상속법 변호삽니다

(컷)

메디칼 혜택이 필요하지만,  사후 메디칼 비용을 회수당하는 것이 싫어, 전 재산인 집 한채를  자녀들에게 명의이전을 하는 한인들도 있었지만, 한번 명의이전을 하게 되면 자녀들에게 권한을 넘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녀에게 굳이 명의이전을 하지않고도,  트러스트에 넣어두면  생전에 집에 대한 권한은 본인이 모두 행사할 수 있고 사후에는 온전히 자녀의 몫이 되기 때문에 이같은 심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메디칼을 받게 되면, 양로 보건센터와 너싱홈 비용 모두 메디칼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단순히 의료케어만이 아닌 롱텀 케어에 대한 보장이라는 면에서 메디칼 수혜에 대한 한인 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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