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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타운에 홈리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에 거주하는  홈리스도 덩달아 늘면서, 타운 비즈니스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한인 타운  8가길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김모씨,

일주일 전부터 업소 앞에  밴을 세워두고  기거하는 한인  홈리스 부부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60대로 보이는 이  홈리스 부부는 ‘핸디캡’ 플랫카드를 내걸고  미터 파킹자리에  24시간 밴을 세워둔 채 차안에서 살고 있는데, 이 밴차량이 미터 파킹 스페이스를 온종일 차지하고 있어, 업소  고객들이 차를 세울 공간이 줄어든 것입니다.

살림살이가 가득찬 차를 들락거리며, 양치질까지 하니  업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신경이 여간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김씨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최근 타운에서는  이처럼 자동차 안에 기거하면서 업소 앞에 진을 치는 홈리스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홈리스 차가  파킹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차를 세워놓을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신고를 해도 할 수 있는 조처가 없습니다.

엘에이 피디 공보관입니다

(컷)

그러나 파킹 미터의 경우, 낮시간에는 주차허용 시간을  대부분 1시간이나 2시간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24시간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는 것은  사실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핸디캡 사인을 내건 자동차들의 경우, 핸디캡 자리에 세울 수 있고, 파킹 미터기에 돈을 내지 않아도 될 뿐, 주차 시간 제한은 일반 자동차와 똑같이  적용을 받습니다

그러나 핸디캡 사인이 있으면,  주차 시간을 넘겨도  관대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홈리스 차들이  핸디캡  사인을  남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경찰에 신고해,  오용여부 조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One Comment

  1. 한인타운 홈리스 문제는 손댈수 없는 사회 문제네요. 시도 경찰도 할수 있는게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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