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의 모델 지망생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로 풀려난 한인 여성 켈리 수 박씨가  대규모 의료보험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재기소됐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산타모니카 모델 지망생의 청부 살해혐의로 기소됐다  4년 전 무죄방면됐던 켈리 수 박씨가 이번에는 가주에서 대규모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다, 지난 17일 같은 케이스로 검찰에 의해 재기소됐습니다.

사우전 옥스에 거주하는 켈리 수 박씨는  의사 무니 우에다씨와 공모해 의료보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이 건에 연루된 11명과 함께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는데, 17일 엘에이 카운티 검찰은  담당 판사에게  박씨등 12명에 대한 혐의를 기각해줄 것을 요청하고 , 이들을  재기소한 것입니다.

켈리 박씨등 11명은 2015년 보험사기로  기소됐었습니다.

박씨의 변호인측은  검찰이 케이스가 불리하게 진행되자, 다시 원점에서 케이스를 진행하고자  판사에게 기각 요청을 했다며, 항의했습니다

박씨는 17일 보험사기와 공모, 신체상해 혐의로 재기소됐으며, 다음달 26일, 인정 신문을  받게 됩니다

이번 의료보험 사기건은 무니 우에다 의사가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수술을 시술해오면서, 일부는 자신이 집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도 졸업하지 않은 무자격자에게 마구잡이 수술을 시켜, 환자들에게 피해를 입혀  보험사에게 큰 재정적 피해를 안겼다는 혐의입니다

박씨는 우에다 의사를 도와 이 일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켈리 수 박씨는 앞서 우에다 의사로부터 청부 살해 의뢰를 받고 2008년 산타모니카에 거주하는 모델 지망생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2014년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켈리 수 박씨는 한국의 유명 뮤지컬 감독 박 칼린의 친언니 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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