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Email this to someone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Share on Google+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 주를 강타하면서 최대 도시 휴스턴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이 거주지를 버리고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잠정 피해 통계를 발표했다.

FEMA는 또 50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하비가 몰고 온 물난리로 최소 45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리케인 하비가 휩쓴 휴스턴

허리케인 하비가 휩쓴 휴스턴

미 재난 당국은 지난 2005년 1천200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 참사’의 재현을 막고자 군과 함께 일단 인명 구조 활동과 전력을 포함한 긴급 시설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주에서 수재를 입은 30~50개 카운티에서 긴급 수색과 구조활동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브록 롱 재난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연방 당국은 인명의 안전과 생명 유지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비는 미 본토에 13년 만에 상륙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이미 큰 피해를 본 텍사스 주는 물론 인접 루이지애나 주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텍사스주는 1961년 허리케인 칼라가 상륙한 이후 50여 년 만에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을 맞았다.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본 휴스턴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