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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병원 안전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거의 절반이 C등급 이하의 성적을 받았고, 한인들도 주로 찾는 병원들의 등급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캘리포니아 병원 거의 절반이 환자 안전도와 관련한 전국 보고서에서 C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가주의 271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 C, D, F 등급을 받은 병원들이 37퍼센트였던데 반해 46퍼센트로 올라간 것입니다.

또 전국에서 F 등급을 받은 10개의 병원 중 6개가 캘리포니아의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립프로그 그룹(Leapfrog Group)이 발표한 병원 안전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의 캘리포니아 병원들은 환자 감염 등 여전히 예방이 가능한 의료 실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가주에 있는 56개의 병원이 혈액과 수술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예방에서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설사 등의 감염은 2011년 이후 전국 기준보다 8퍼센트가 늘었습니다.

가주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병원 비율도 줄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25퍼센트의 병원과 68개의 시설이 A 등급을 받았지만, 이는 2015년 43퍼센트의 병원, 104개 시설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시더스 사이나이, 굿 사마리탄, 할리웃 장로병원 등 타운 인근 또는 한인들도 주로 찾는 병원들은 C 등급을 받았습니다.

주 전역에 35개의 병원이 있는 카이저 퍼머넌테는 33개가 A, B 등급, 두 곳이 C 등급을 받아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UC계열 병원도 7개 병원 캠퍼스 중 5곳이 A, 두 곳이 B 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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