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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가 평균 12.5퍼센트 오르게 됩니다.

앤섬 블루 크로스는 남가주에서 개인을 상대로 보험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혀 약 10퍼센트의 이 보험 가입자들이 플랜을 변경해야 합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1일  2018년도 보험료가 평균 12.5퍼센트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LA카운티의 보험료는 평균 13.4 퍼센트, 오렌지 카운티는 10.2퍼센트 오르게 될 전망입니다.

12.5퍼센트 인상은 13퍼센트 이상 오른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은 편인데다, 여러 타주에 비해서도 훨씬 낮은 인상폭을 보였다는 지적입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은 기존의 커버리지와 같은 수준에서 최적의 플랜을 찾는다면, 보험 인상률은 3.3퍼센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바마케어가 언제 폐지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험사에 대한 지원금을 중단할 경우, 가장 인기 있는 실버 플랜 가입자들은 평균 12.4퍼센트의 추가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이웃케어클리닉의 김종란 매니저입니다.

<실버 플랜의 경우, 보험료를 낮춰주는 subsidy외에 코페이나 디덕터블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보험사에 지급하는 cost share가 있어요. 그걸 없애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오바마케어  지속의 불확실성은 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앤섬 블루 크로스가 산타클라라 카운티, 북가주 일부지역, 센트럴 밸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남가주에서는 개인을 상대로 건강 보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에 따라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의 약 10퍼센트인 15만3천명이 새로운 보험사와 플랜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2018년 커버드 캘리포니아 갱신이 10월, 신규 가입은 11월로 다가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보험료를 발표하긴 했지만, 언제 물거품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10월에 갱신도 시작하고, 11월에 신규 가입도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12월에 갑자기 너무 좋은 보험 플랜을 내놔서 대체법이 통과되고 2018년부터 부분적으로 시행이 된다고 하면 또 달라져야 돼요. Cost share를 준다고 하면 이게 그대로 되고, cost share를 안주면 보험료는 높아질 것이고, 오바마케어가 폐지하거나 부분 수정하면 빨리빨리 바꿔서 가야해요.>

커버드 캘리포니아 내년 신규 보험 가입은 1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입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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