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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한국 여행 시즌이 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입국할 때 가주에서는 합법화됐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인 마리화나와 처방전이 필요한 바이애그라 등 약물 반입이 적발되면 처벌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즐거운 모국 여행길, 한국 세관에서 금지된 물품이나 신고없이 허용 한도이상의 외환을 지니고 갔다, 물품 압류는 물론  벌금등 처벌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한국 세관 규정을 한번쯤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엘에이 총영사관의 이진희 관세영사는 최근 가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에 이어,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어 마리화나는 구하기가 쉬워지면서, 한국 입국시 마리화나 밀반입 사례가 늘어날까 우려된다며,  한국에서는 마리화나가  금지된 약물로 규정돼 소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지된 약물을 의료용으로 한국에 소지할 경우,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의료용 마리화나도 처방전이 있으면 소지하고 들어갈 수 있는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허용된 반입 양 등 사전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까다로운 바이애그라는  한국에 갈 때 미주 한인들이 많이 가지고 들어가는 품목중 하나인데, 이때 처방전과 함께 적절한 양이어야 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진희 관세 영사입니다

(컷)

만 달러 이상을 소지하고 신고하지 않은 채 한국에 입국했다 적발되는 한인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만달러 이상 소지할 경우,   출국시 미국 세관, 한국 입국시 한국 세관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데, 미국 출국시 여러 이유로 세관 신고를 꺼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출국시 신고를 하지않았기 때문에  한국 입국시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컷)(합법적으로 취득한 돈이라면, 세관에 신고했다고 해도  본인에게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일반 여행자들이 세관신고를 꺼릴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입국시 물품의 면세한도액은  개인당 6백달러입니다.

그런데  일례로 일가족 5명이 한국으로 여행을 가면서,  3천달러 상당의  명품을 사가지고 가면서, 가족 한명당 6백달러까지 면세적용되니, 일가족이  3천달러짜리 물건을 신고하지 않고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 않냐고 우기는 경우가 많은데,  면세한도 규정은 개인별로  적용되지 가족 단위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가면서 자녀 한 명당 술 한병씩 해서 일가족이 여러 병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술과 담배, 향수는 성인 한 명에 한개씩 허용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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