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인상의 Meet the City, “인맥 쌓고 해결책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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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시 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장, ‘Meet the City’ 행사가 어제(지난 수요일) LA시청에서 열렸습니다.

300여명의 상공인들과 30여 개 시청 관계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한인들은 어떤 고민을 나눴을까요?

배인정 기잡니다.

 

올해로 2회 째 개최되는 LA한인상공회의소 주최 Meet the City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한인들과 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부터 허브웨슨 시 의장, 데이빗 류, 미치 오패럴, 커런 프라이스 등 LA시 의원들도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 날  믹서에서  각 한인 단체와 협회 관계자들은 한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재미한인미용협회 조병덕 회장입니다.

<시에서 미용관련 비즈니스에 대해서 인스펙션을 하는부분이 있어요. 한국분들이 언어가 서툴고 그래서 불이익을 받는게 있거든요. 그런걸 얘기해보고 싶어서 왔고>

한인건축가 협회 안성주 고문입니다.

<원래 한인타운은 고층빌딩을 지을수가 있었는데, height district이 변경이 되면서 지금처럼 1.5배로 내려갔거든요. 이걸 옛날처럼 6배로 늘려달라는게 골자입니다. 도시계획국 디렉터와 벌써 얘기했고 앞으로 또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소한 문의부터 각종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정부와는 쉽게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네트웍 자리가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입니다.

<우선은 그런 질문을 하려면 전화로는 거의 불가능하죠. 이메일로 대답이 오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런데 비해서 이 미팅하고 바로 다음날 파이낸스 디파트먼트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저한테 전화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저희가 서티피케이션 받고 있는게 있는데 굉장히 까다로워요. 서류 준비되면 직접 연락 달라고 하더라구요. 어려워요 굉장히 좋은 자리인거 같아요.>

각종 비즈니스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시 정부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브로커에요 각 부서에 매니저들을 만나면 손님을 도와드릴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있을 거라고해서 왔어요. 세이프티 앤 빌딩 매니저 만났고, 플래닝 디파트먼트 매니저 만나고 개인적으로 온건 아니지만 부서의 매니저들, 다 만나고 비즈니스카드 주고 받고. >

<퍼블릭웍스 앤지니어, 컨추랙 메니저, 컴플라이언스 매니저 만났어요. >

LA교통국의 켄 허스팅 트랜스포테이션 엔지니어입니다.

<한인타운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제안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싶다고해서 저희도 오픈 마인드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배인정 기자

 

Categories: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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