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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은행들의 타주 진출이 이어집니다.
내년 초 부터는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이 택사스와 버지니아 등에서 벌어질 전망입니다.

임승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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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년간 캘리포니아 주 영업에 집중했던 한미 은행이 택사스에 본점을 둔 UCB 뱅크 인수를 계기로 타주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

UCB 뱅크 주주들이 한미와의 합병을 결정한 만큼 늦어도 올 10월까지는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UCB 인수를 계기로 현재 30%에 불과한 타 인종 고객의 비율을 점차 높혀 나간다는 것이 한미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택사스와 버지니아에 새로운 지점 개설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한미 은행 금종국 행장입니다

<인터뷰>

그러나 은행의 근간이 한인 커뮤니티인 만큼 이 지역 한인 고객 확보에도 소홀히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한미의 입장입니다.

지난 해 뱅크 아시아나와 새한 은행 인수에 성공한 윌셔 은행은 올해는 내부 성장과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점을 통한 영업망 확장도 윌셔가 갖고 있는 발전 계획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미 진출해 있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시장 개척에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윌셔 뱅콥 고석화 이사장 입니다

<인터뷰:타 지역의 현 지점을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타겟이겠지만 저희들이 전략적인 목적으로 지점이 없는 지역으로도 진출 할 예정입니다>

BBCN과 윌셔 그리고 한미 은행 등 3대 한인 은행들이 커뮤니티 뱅크를 넘어 리저널 뱅크로 도약을 준비 중인 만큼 내년 부터는 남가주와 동부를 제외한 한인 밀집 지역에서 이들간의 본격적인 영업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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