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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네이트, 미시시피주에 상륙···풍속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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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네이트가 미국 멕시코만 연안에 거듭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 및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중미 대륙을 강타하고 다시 멕시코만으로 나온 네이트는 7일 저녁(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강 초입 부근에 가장 약한 허리케인 등급인 카테고리 1으로 상륙했다. 지속 풍속은 시속 137㎞였다.

네이트는 이때도 다시 멕시코만으로 나갔다가 몇 시간 뒤인 8일 새벽(한국시간 8일저녁) 두 번째로 더 동쪽인 미시시피주의 밑바닥 빌록시에 상륙했다. 이때 풍속이 허리케인 기준인 119㎞에 미달해 열대성 폭풍으로 급이 강등됐다.

그러나 기상 당국은 폭풍으로 인한 위험한 바닷물 해일이 우려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네이트는 앞서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및 온두라스를 강타해 25명 넘은 인명을 앗아갔다.

지난 8월 말 텍사스주 휴스턴 그리고 9월 초 플로리다주 서해안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는 카테고리 5로서 네이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력을 지녔었다. 그러나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및 플로리다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계를 단단히 하고 있다.

<뉴시스>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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